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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솔로앨범 '세븐' 빌보트차트 HOT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사상 68번째…K팝에선 BTS·지민 이어 세 번째 가수가되었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세븐'이 경쟁작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을 전했습니다. '세븐'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유케이(UK) 거라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하위 장르) 리듬 위로 정국이 부드러운 알앤비(R&B) 스타일의 창법을 선보인 영어 노래로, 일주일 7일을 일컫는 제목으로 후렴구 노랫말에 '먼데이'부터 '선데이'까지 모든 요일이 등장합니다. 이 곡은 중독성이 강해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꽂힙니다.
이로써 정국은 BTS 멤버들과 함께 '다이너마이트' 등 6곡과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와 함께 K팝 사상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두 번째 가수가 되었습니다. 1958년 '핫 100' 차트 시작 이래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8번째 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더욱 뜻 깊은 성적입니다.